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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설 제수용품, 값싸고 질 좋은 전통시장에서 장만하세요”

강원특별자치도 12일 춘천 풍물시장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강원특별자치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12일 춘천 풍물시장을 찾아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제공=강원특별자치도
◇12일 춘천 풍물시장에서 열린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서 김진태 지사가 아내 원현순 여사와 장을 보고 있다 홍예정기자
◇12일 춘천 풍물시장에서 열린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앞서 참석자들이 식당 ‘북산집’에서 각자내기 오찬을 가졌다. 홍예정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12일 춘천 풍물시장을 찾아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장보기 행사는 도 산림환경국 및 경제국을 비롯해 강원연구원,도경제진흥원, 한국은행 강원본부, 한국기후변화연구원, 강원관광재단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김진태 지사의 강원특별법 3차 개정 촉구 농성 직후 민생 행보로 주목을 받았다.

참석자들은 풍물시장에 위치한 ‘북산집’에서 각자내기 오찬을 가졌다. 신동춘 (사)춘천풍물시장운영회장은 오찬자리에서 “요즘 전통시장은 그 어느때보다도 힘든 상황”이라며 “경영난을 이기지 못하고 떠나는 상인들이 많다. 상경기가 되살아날 수 있도록 도를 비롯한 지자제 및 유관기관에서 큰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찬 이후 제철 농·특산물을 포함한 설 성수품과 생활용품을 온누리상품권 등을 이용해 구매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김 지사는 부인 원현순 여사와 함께 장을 보면서 상인들을 격려했다. 상인들과 시민들은 삭발한 채로 장을 보는 김 지사에게 힘내라는 응원을 건네기도 했다.

김진태 지사는 “설 제수용품을 장만하기에는 값싸고 질 좋은 품목이 많은 전통시장이 최고”라며 “불경기에도 미소짓는 상인 여러분을 보니 희망이 엿보인다.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장보기 행사로 마련한 물품은 춘천 시립양로원에 전달됐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는 양양현 한국은행 강원본부장, 서동면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장, 이금선 도 민생경제자문관, 황재득 도 소상공인경제특보, 신지용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강원지회장, 김선미 강원여성경영인협회장, 강원선 강원청년경제인연합회장 등 270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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