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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1,112억원 투입해 4개 읍·면에 공공하수도 인프라 대폭 확충

영월군은 올해부터 2029년까지 영월읍 방절리와 김삿갓면, 남면, 무릉도원면 등 4개 읍·면에 1,112억원을 투입해 하수관로 71.1㎞를 신설한다.

【영월】속보=하수도 보급률이 읍·면별로 큰 격차(본보 지난 12일자 15면 보도)를 보이고 있는 영월군이 1,000억원을 투입해 공공하수도 인프라를 대폭 확충해 지역 간 기반시설 불균형을 해소한다.

군은 올해부터 2029년까지 영월읍 방절리와 김삿갓면, 남면, 무릉도원면 등 4개 읍·면에 1,112억원을 투입해 하수관로 71.1㎞를 신설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또 오는 6월 1,085가구에 공공하수도에 연결하는 배수설비 공사를 시작해 2029년 6월 준공을 목표로 단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하수관로 신설은 각 가정과 상가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를 개별 정화조에 의존하지 않고, 공공하수처리시설로 직접 이송하는 마을 단위 생활권을 연결하는 작업이다. 특히 일부 지역 발생했던 개별 정화조 관리 부담과 악취 문제와 우·오수 미분리로 인한 하천오염 우려 등의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남한강 상류 유역에 대한 오염저감체계를 강화해 하천 수질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수도권 식수원 보호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윤지승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공공하수도 설치는 환경보전과 주민생활환경 개선을 동시에 도모하는 정책”이라며 “하수도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환경기초시설을 단계적으로 확충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환경 개선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철저한 품질·안전관리로 남한강 상류 수질보전과 쾌적한 정주여건 조성이라는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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