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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채움 향해 달리는 세상, 종교가 비움의 역할 바르게 이끌어야"

- 월정사 병오년 신년하례 법회 봉행…2월21일 월정사 대법륜전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 오대산 월정사(주지: 퇴우 정념) ‘2026 병오년 신년하례법회’가 21일 대법륜전에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부부와 우상호 전 청와대 정무수석을 비롯해 유상범·허영 국회의원, 심재국 평창군수, 이상호 태백시장, 최승준 정선군수, 지광천·최종수 강원도의원, 남진삼 평창군의장과 군의원, 박진오 강원일보 사장, 전종률 G1 대표, 최헌영 춘천MBC 대표,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 직무대행을 비롯한 각계 인사와 사중 스님, 신행단체,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평창=권태명기자

오대산 월정사 ‘2026 병오년 신년하례법회’가 지난 21일 월정사 경내 대법륜전에서 성황리에 봉행됐다. 이날 법회는 불법승 삼보에 귀의하는 삼귀의를 시작으로 한글 반야심경 봉독, 승가와 신도들이 서로 평안과 행복을 기원하며 덕담을 나누는 대중 삼배, 제4교구 여성불자회 박효신 회장의 봉행사, 신년하례 축사, 법어 봉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 오대산 월정사(주지: 퇴우 정념) ‘2026 병오년 신년하례법회’가 21일 대법륜전에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부부와 우상호 전 청와대 정무수석을 비롯해 유상범·허영 국회의원, 심재국 평창군수, 이상호 태백시장, 최승준 정선군수, 지광천·최종수 강원도의원, 남진삼 평창군의장과 군의원, 박진오 강원일보 사장, 전종률 G1 대표, 최헌영 춘천MBC 대표,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 직무대행을 비롯한 각계 인사와 사중 스님, 신행단체,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평창=권태명기자

퇴우 정념 월정사 주지스님은 신년 법어에서 병오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가장 수승한 말인 적토마를 타기 위해서는 용기와 지혜, 덕성이 겸비되어야 한다”며 스스로 지혜를 밝히고 분별심을 내려놓은 빈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볼 것을 당부했다. 특히 정념 스님은 쓰나미처럼 밀려오는 AI 대전환 시대를 언급하며, “인간의 탐진치 삼독심을 내려놓지 않고서는 디스토피아가 될 수밖에 없다”고 경고하고 종교의 비움 역할을 강조했다. 더불어 올해를 월정사의 ‘AI 전환 원년’으로 삼아 사찰의 모든 인프라를 데이터화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김진태 도지사는 “대한민국 최초의 사찰 명상 센터 건립 등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월정사가 도민들에게 큰 구원이 되고 있다”고 감사를 표했다. 유상범 의원은 “퇴우 정념 스님이 유튜브와 청소년 명상 센터 등을 통해 대한민국 불교와 종교가 나아갈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고 감사를 표했으며, 허영 의원은 “채움과 비움을 뜻하는 자신의 가훈 ‘채비’를 소개하며 국민을 위한 헌신을 다짐”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도 “월정사가 평창군의 발전과 안녕을 이끄는 정신적 지주이자 보배”라고 강조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 오대산 월정사(주지: 퇴우 정념) ‘2026 병오년 신년하례법회’가 21일 대법륜전에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부부와 우상호 전 청와대 정무수석을 비롯해 유상범·허영 국회의원, 심재국 평창군수, 이상호 태백시장, 최승준 정선군수, 지광천·최종수 강원도의원, 남진삼 평창군의장과 군의원, 박진오 강원일보 사장, 전종률 G1 대표, 최헌영 춘천MBC 대표,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 직무대행을 비롯한 각계 인사와 사중 스님, 신행단체,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평창=권태명기자

이어 지난 한 해 동안 사찰 안팎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신행 활동에 앞장선 불자들에 대한 표창도 진행됐다. 만월봉사단, 연꽃합창단, 금강경 봉찬기도 소원차량팀, 월정사 강릉·진부 보현회 등이 우수 단체 및 개인 표창을 받았으며, 제4교구 장학회는 학업과 수행에 매진하는 관연 스님 등에게 승가 장학금을 전달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이날 법회에는 성불원 주지 현각 대종사와 우상호 전 청와대 정무수석, 이상호 태백시장, 최승준 정선군수, 박진오 강원일보 사장, 전종률 G1방송 사장, 최헌영 춘천MBC 사장, 남진삼 평창군의장, 김정임 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장, 김태 오대산국립공원 소장, 박선규 전 영월군수, 한왕기 전 평창군수을 비롯한 제4교구 말사 주지스님,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평창=오석기·강동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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