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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여야 공천 절차 속도…일정 가시화

민주 광역단체장 면접 마무리…강원도당 25~26일 후보자 공모
국민의힘 다음달 5일부터 공천 신청…당 노선 결정 시급 주장도

◇강원일보DB.

6·3지방선거가 다가오면서 여야의 공천 절차가 본격화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24일 6·3 지방선거 출사표를 낸 광역단체장 예비후보들에 대한 이틀간의 면접을 마쳤다. 앞서 우상호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민주당 강원지사 단독 예비후보로 면접에 응한 바 있다.

민주당 강원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25~26일 온라인을 통해 공직선거 후보자를 공모한다. 공모 대상은 기초단체장·광역 및 기초의원이다. 후보자 등록 신청비는 기초단체장 500만원, 광역의원 400만원, 기초의원 300만원 등으로 20대 청년, 중증 장애인의 경우 면제된다. 30~45세 청년, 65세 이상인 경우 감면 혜택이 있다.

국민의힘도 다음달 5일부터 지방선거 공천 신청자를 받는다.

다음달 1~4일 신청 공고를 올린 뒤, 5~11일 온라인을 통해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공천 심사료는 광역단체장 800만원, 기초단체장 600만원, 광역의원 400만원, 기초의원 300만원이다. 광역·기초의원을 대상으로는 공직자 기초자격평가(PPAT)를 실시하며 전형료는 10만원이다. 청년 신인 정치인(선거일 기준 45세 미만)을 대상으로는 '청년 패스트트랙' 제도를 도입해 공천 심사료를 대폭 감면한다.

다만 국민의힘 내에서는 당 노선 결정이 시급하다는 주장도 있다.

박정하(원주갑) 의원은 24일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공천이 뭐가 중요하냐”며 “지역구 이야기를 잠깐 말씀드리면, 기초단체장이나 광역의원같이 한 선거구에서 한 사람만 당선되는 경우 후보자를 구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또 “공천을 하고 그 후보가 열심히 뛴들 당 노선이 이런 상황에서 중도층 마음을 얻을 수 있을까 회의적”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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