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고위직 간부 인사를 단행했다. 치안정감, 치안감, 경무관 등의 승진 및 전보 인사가 발표되면서 총경 승진자 인사시기에 관심이 집중된다.
경찰청은 지난 3일 치안정감·치안감·경무관 전보 인사와 함께 경무관 승진 임용예정자 28명을 내정했다. 이번 인사에서 신효섭 전 강원경찰청 수사부장은 충북경찰청장에 임명됐다. 또 이윤 전 강원청 여성청소년과장과 최준영 전 홍보담당관은 경무관 승진자에 포함됐다.
현재 경찰 고위급 인사는 통상 시기보다 3∼4개월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조직 정비가 시급한 상황에서 이번 경무관 승진 인사를 시작으로 치안감·총경·경정 보임 및 승진 인사도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경찰청은 "후속 전보 인사를 실시해 국민 안전과 치안 유지에 빈틈이 없도록 지휘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