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청 직원 300여명이 강원일보사 주최 ‘제27회 강원특별자치도민 건강달리기대회’를 완주하며 지역발전의 의지를 다졌다.
이날 김진태 강원자치도지사와 비서실 직원들은 4년 연속 10㎞를 완주했다. 김 지사는 특히 시각장애인의 가이드러너 역할을 맡아 59분30초의 기록으로 골인했다. 이종구 건설교통국장, 이혜교 SOC정책관을 비롯해 건설교통국 직원, 토목회원 등 100여명은 이날 ‘포천~철원 고속도로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외치며 달렸다. 강원자치도는 최근 춘천 서면대교, 널미재터널, 제천~영월 고속도로, 영월~삼척 고속도로, 광덕터널, 제2경춘국도, 용문~홍천 광역철도, 삼척~강릉 고속화철도 등 SOC 예타 조사 등을 8연속 통과했다. 포천~철원 고속도까지 9전 전승을 달성하겠다는 각오다.
감사위원회는 대회장 곳곳에서 ‘공정한 출발선, 끝까지 지키는 기준’을 주제로 청렴 캠페인을 펼쳤다.
코스 곳곳에 설치된 스토리텔링형 배너와 바닥 그래픽을 통해 러너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체력이 소진되는 ‘마의 구간’에 설치된 응원 섞인 청렴 문구들은 참가자들로부터 “지친 순간에 청렴과 정직의 가치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신선한 방식이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정일섭 감사위원장은 “숨이 턱 끝까지 차오르는 고비에서도 정직하게 한 발을 내딛는 마라톤 정신이 바로 우리가 지향해야 할 청렴의 모습”이라며 “청렴은 한 번의 선언이 아니라 끝까지 지켜내야 할 도민과의 약속인 만큼, 흔들림 없는 공정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정연길 문화체육국장과 강선구 체육과장, 문화체육국 직원들은 완주는 물론 대회 성공개최를 측면 지원했다.
강원자치도 산불방지센터는 춘천 메인 행사장과 강릉 행사장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윤승기 강원자치도 산림환경국장은 “3·1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도민과 함께 소중한 산림을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태헌 강원개발공사 사장과 임직원 가족 76명도 새봄을 만끽하며 지역개발과 도민 이익을 위한 사업을 완벽히 완수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강원자치도 마라톤 동호회인 강마회(회장:김순하 건축과장)는 월등한 속도로 춘천 메인행사에 모인 1만여명을 앞에서 이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