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일보 모바일 구독자 290만
사회일반

화천군 1회 추경 233억원 증액… 주거·보육 방점

읽어주는 뉴스

당초예산 포함 총 5,046억원 편성
양육친화마을·신혼부부 임대주택 집중 투자

◇화천군이 2026년 제1회 추경을 통해 주거안정과 보육정책 강화에 나선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하남면 거례리 신혼부부 공공임대주택 준공식에서 최문순군수의 기념사 모습.

화천군이 민선 8기 주요 현안의 속도감 있는 추진과 군민 체감도 제고를 위해 202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

군은 4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제295회 화천군의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올해 제1회 추경안을 제출했다. 이번 추경안이 확정되면 화천군의 올해 총예산은 당초 예산 대비 233억5,559만1,000원이 증액된 5,046억4,677만8,000원 규모로 늘어난다.

이번 예산안은 주거안정과 보육·교육 기반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양육친화 마을 조성사업’에 62억원이 배정됐다. 지역 곳곳에 돌봄과 육아 인프라를 확충해 양육 부담을 덜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겠다는 구상이다.

신혼부부와 청년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사창리 신혼부부 공공임대주택 조성사업’에는 60억원이 편성됐다. 주거비 부담 완화를 통해 인구 유출을 막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사내면 온종일 돌봄 서비스 시설 건립을 핵심으로 하는 ‘화천형 교육 캠퍼스 구축사업’에 25억원, ‘산천어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15억원을 각각 반영했다. 군은 전국 파크골프 대회 유치 등 스포츠 마케팅 강화와 초·중·고 입학 축하금 지원 등 체감형 정책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민선 8기 군정이 군민과 약속한 사업들을 책임 있게 마무리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