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일보 모바일 구독자 290만
정치일반

강원 군소정당 후보 "우리도 있어요" 빨라진 공천 시계…라인업 구성 본격화

조국혁신당 기초의원 주자 10명 검증
민주당 연대 이종득-우상호 오찬 예정
정의당 윤민섭 재선 목표 후보 등록도

거대 여야 양당이 6·3지방선거 공천 작업을 본격화하면서 강원권 군소정당들도 '원내 입성'을 위한 라인업 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국혁신당 강원특별자치도당은 3일 공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한 최종 면접을 진행했다. 춘천·원주·삼척·영월·양구지역 기초의원 선거에 각각 2명씩 총 10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후보자간 선거구가 겹치지 않아 전원 단수 공천으로 등판할 전망이다.

특히 단체장 선거의 경우 엄상용 동서강보존본부 상임이사를 영월군수 주자로 중앙당 심사 절차를 밟고 있다.

이르면 이번주 중 공천 여부가 결정되는 가운데 도당은 선거 지원을 위한 조국 대표의 3월 중 영월 방문 일정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과의 '연대' 여부가 당내 논쟁으로 떠오른 상황에서 도당은 정책 및 선거 연대 차원의 '파트너십'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조국 대표는 3일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민주당과의 선거 연대 여부와 관련, "중앙당에서 강제로 조율할 것이 아니라, 강원과 영남과 같은 비호남 지역은 시·도당에게 자율권을 부여한다는 선택을 하면 합의가 잘될 것이라고 본다"고 발언하기도 했다.

이를 위해 이종득 도당위원장 권한대행은 조만간 민주당 도지사 단일주자인 우상호 전 청와대 정무수석과 오찬을 갖고 연대 방향성을 논의할 예정이다.

정의당 도당은 윤민섭 춘천시의원이 라선거구 재선을 목표로 예비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심원남 속초·고성·양양 공동지역위원장은 도의원 비례 선거에 나선다. 도당은 4월 중순 이들 후보자에 대한 당원총투표를 진행, 최종 주자로 확정할 예정이다.

진보당 도당은 박하은 도당 청년위원장이 강릉시의원 다선거구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춘천시의원 마선거구에 도전하는 김병혁 춘천지역위원장은 다음주 초 춘천시청에서 출마기자회견을 갖는다. 홍천군수 주자인 강석헌 도당위원장은 3월22일 군수·군의원 예비후보 등록 시점에 맞춰 등판한다.

기본소득당에서는 박영애 도당위원장이 도의원 비례 선거 출마를 위한 중앙당 서류 심사를 받고 있으며, 17일 도청에서 출마선언을 한다. 개혁신당에서는 김홍수 해군사랑바다사랑 회장이 동해시장, 김영후 전 동해자유무역관리원장이 삼척시장, 최태영 강원대 캠퍼스 지부장이 춘천시의원 라선거구 선거 예비후보에 등록했다.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