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원주시는 서부권의 주요 관광지와 원도심 전통시장을 잇는 ‘원주 전통시장 투어패스’를 오는 13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금산 그랜드밸리와 뮤지엄산 등 원주 서부권에 집중된 관광객을 원도심으로 자연스럽게 유도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투어패스 이용 대상은 소금산 그랜드밸리, 오크밸리 리조트, 뮤지엄산, 빙하미술관 등 주요 거점 관광지를 방문한 외지 관광객과 시티투어버스 탑승객이다. 시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투어패스는 각 관광지와 시티투어버스 내부에 설치된 홍보물의 큐알(QR)코드를 휴대전화로 스캔해 발급받을 수 있다. 패스 발급 시 1인당 총 9,000원 상당의 할인 쿠폰(3,000원권 3매)이 제공된다. 쿠폰은 원도심 내 중앙시장, 자유시장, 도래미시장, 중앙로 문화의거리 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김경태 시 관광과장은 “서부권의 우수한 관광 자원을 원도심 전통시장과 물리적·경제적으로 연결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라며 “관광객에게는 여행의 즐거움을, 소상공인에게는 실질적인 매출 증대의 기회를 제공해 지역경제 선순환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