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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올해 첫 추경 628억원 편성…민생 예산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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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보다 628억(3.7%) 증가
춘천사랑상품권 확대 발행
AI·바이오 미래산업 투자 지속

【춘천】 춘천시가 당초 예산보다 628억원을 늘린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마련했다.

시는 당초 예산 1조7,036억원보다 628억원(3.7%) 증가한 추경 예산안을 춘천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세수 감소 등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민생경제 안정과 시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밀착형 현안 사업에 재정 역량을 집중했다고 덧붙였다. 주요 재원은 지방교부세 188억 원, 국도비보조금 127억 원, 순세계잉여금 235억 원 등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춘천사랑상품권 확대 발행 41억원 △공공형 배달앱 추가 지원 1억5,000만 원 △전통시장·골목상권 활성화 5억원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출이자 보전 5억원 △희망일자리 확대 6억원 △춘천형 일자리 안심공제 5억원 등이 포함됐다.

또 복지와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영유아 보육료 지원 22억원 △국가유공자 지원 26억원 등이 편성됐다. 시민 이동 편의를 위해 △시내·마을버스 운영 지원 87억원 △어린이·노인보호구역 개선 4억원 등도 투입된다.

농촌지역 균형발전 및 생활 기반시설 정비를 위한 예산도 포함됐다. △농어촌도로 개설 및 확포장 30억원 △농어촌 마을하수도 건설 23억원 △하수관로 정비 41억원 등이 반영됐다. 이와 함께 △데이터 활용 의료·건강 생태계 조성 17억원 △바이오산업 육성 및 기업 지원 8억원 △자율주행 시범지구 서비스 운영 7억5,000만원 △AI-VFX 산업 육성과 기업유치를 위한 데이터센터 인프라 구축 3억원 등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현안 사업 투자도 지속된다.

육동한 시장은 "이번 추경은 민생경제 안정과 시민들의 체감도 높은 생활환경 개선에 예산을 집중 편성했다"며 "추경의 효과가 일상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해 집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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