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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형 통합돌봄 ‘강릉안애 통합돌봄’ 27일 본격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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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강릉시는 초고령 사회에 대비해 구축한 강릉형 지역돌봄 모델 ‘강릉안애(安愛) 통합돌봄’ 사업을 27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강릉안애 통합돌봄’은 ‘강릉 안에서 편안하고 안락한 삶을 누린다’는 의미를 담은 사업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65세 이상 시민들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평소 살던 집에서 건강하고 존엄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통합 돌봄 서비스다.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맞춰 강릉시는 일차의료 한의 방문진료 등을 통해 재가 의료 접근성을 강화하고 병원동행, 맞춤형 방문운동, 틈새돌봄 등 특화 서비스를 신설해 강릉시만의 지역형 돌봄 모델을 구축했다.

또 강릉시 약사회와 협력해 다제약물 관리와 건강기능식품 지원을 추진하고 친고령화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병행하는 등 공공과 민간,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지역 돌봄 체계 구축에도 힘을 쏟고 있다.

앞서 강릉시는 2025년 통합돌봄 전담팀을 설치하고 기술지원형 통합돌봄 시범사업을 추진해 보건복지부로부터 의료돌봄 통합지원 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강릉안애 통합돌봄 서비스는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 ‘통합지원창구’에서 상담과 신청이 가능하며, 이후 개인의 건강 기능과 생활 환경에 대한 종합판정 조사를 거쳐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된다.

조연정 시 복지민원국장은 “강릉안애 통합돌봄을 통해 시민들이 살던 지역과 집에서 안정적이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촘촘한 지역 돌봄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기존의 신청 중심 서비스에서 벗어나 필요한 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체계를 성공적으로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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