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6년 야영장 안전 및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0억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도내 16개 시·군에서 총 80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으며, 이는 전년(8억원) 대비 25% 증가한 수치다. 이번 사업은 4개 세부사업으로 추진되며, 특히 민간 야영장의 경우 총사업비의 70%(국비 40%, 시군비 30%)를 공공 예산으로 지원받게 된다. 고물가 시대에 사업주의 자부담을 30%로 최소화함으로써 노후 시설 개선 및 안전시설 확충에 따른 비용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출 전망이다.
선정된 사업은 문체부의 최종 승인 절차를 거쳐 국비 약 8억3,000만원 규모로 확정돼 신속히 교부될 예정이다. 주요 지원내용은 △전기·가스시설 및 취사시설 개보수 △소화기 및 일산화탄소 경보기 구매, 방염천막 교체 △숲속요가, 안전캠핑교육, 문화예술공연 △오폐수 처리시설 설치, 진입로 포장 등이다. 다음달 중 국비 약 1억7,000만원 규모의 2차 공모를 실시할 계획이다.
손창환 도 제2청사 글로벌본부장은 “이번 공모 선정을 계기로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보급해 다시 찾고 싶은 ‘명품 캠핑 강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