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강릉시는 2일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김홍규 시장 주재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국제정세 변화에 따른 비상경제 대응체계와 에너지 절약, 봄철 산불 예방 및 가뭄대응 종합계획, 대규모 국제행사 준비 등 주요 현안을 집중 점검했다.
시는 국제정세 불안과 환율·유가 변동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달 23일부터 비상경제대응TF를 운영하며 지역경제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특히 물가 안정, 농축산물 수급, 기업 지원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일일 점검하며 신속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에너지 절약 대책도 강화된다.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냉·난방 가동시간 준수, 불필요한 조명 소등, 승용차 5부제 시행 등 실효성 있는 절감 방안이 추진된다.
또 건조한 봄철을 맞아 산불 예방과 가뭄 대응에도 행정력을 집중한다. 저수율과 정수장 운영, 보조수원 활용 등을 점검해 생활·농업용수의 안정적 공급을 도모하고, 계절성 재난에 선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2026 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와 ‘2026 강릉 ITS세계총회’ 준비 상황도 점검하며 국제행사의 성공 개최를 위한 분야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홍규 시장은 “국제정세 변화와 재난 대응 등 주요 현안은 시민 일상과 직결된 과제”라며 “부서별 추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속도감 있고 책임감 있게 대응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