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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청 홍수현, 2026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

강원도청 홍수현 공기권총 대표 선발
고성 출신 조은별 공기소총 태극마크

◇강원도청 홍수현. 사진=강원사격연맹 제공

강원특별자치도청 홍수현이 대표 선발전 정상을 밟으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10m 공기권총 태극마크를 거머쥐었다.

홍수현은 지난 11일 열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5차 대회 성적 중 상위 4개 기록 합산 결과 1위에 오르며 남자 10m 공기권총 대표선수로 선발됐다. 이번 선발전은 총 5차례에 걸쳐 진행됐고, 각 선수의 상위 4개 기록을 합산해 최종 3명을 가리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원주 치악중과 대성고, 강원대를 거친 홍수현은 올해 창단한 강원도청 사격팀에 입단한 창단 멤버다. 기본기가 탄탄한 데다 실전 집중력까지 갖춘 기대주로 평가 받아왔다.

여자 10m 공기소총에서는 한국체대 조은별(21)이 3위로 대표팀에 합류했다. 고성중·고를 졸업한 조은별은 침착한 경기 운영과 안정적인 흐름 관리 능력을 앞세워 경쟁을 이겨내며 다시 한 번 대표 자격을 증명했다.

아쉽게 문턱에서 멈춘 선수도 있었다. 현 국가대표인 강원대 김강현(4학년)은 치열한 경쟁 끝에 근소한 차이로 4위에 머물렀다. 다만 김강현은 오는 11월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 선발전에 다시 도전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박세진 강원도청 감독은 “홍수현은는 기본기가 탄탄하고 경기 집중력이 뛰어난 선수”라며 “이번 대표 선발을 계기로 국제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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