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일보 모바일 구독자 290만
횡성

횡성 주민주도 ‘여성이 안전한 도시’ 만든다

읽어주는 뉴스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정기회의 개최…안심 환경 조성 등 논의

【횡성】횡성군민들이 ‘여성과 아동이 안전한 도시’ 를 직접 설계한다.

군은 13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지역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여성과 아동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2026년 횡성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제4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2026년 추진될 여성안심 환경조성 사업의 구체적인 추진 방향과 세부 활동 과제를 설정하고 주민 주도 여성친화도시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요 안건으로는 여성안심귀갓길 등 범죄 취약 지역에 대한 ‘안심벨 및 고보조명’ 설치 후보지 논의, 공중화장실 불법카메라 근절을 위한 ‘군민감시단’ 순찰 및 점검 계획 수립, 참여단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 추진 등이 심도있게 다뤄졌다.

이와 함께 다가오는 5월 어린이날과 부부의 날 등 가정의 달 주요 행사 기간에 여성친화도시 홍보 부스 운영에 관한 실행 방안을 구체화했다. 특히 성인지 인식조사와 활동 홍보를 진행해 지역 사회 전반에 양성평등 문화 확산방안을 논의했다.

박은정 군 가족복지과장은 “군민참여단은 지역의 불편함을 가장 잘 아는 현장의 정책 전문가들”이라며 “참여단의 소중한 의견이 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해 누구나 체감하는 안전하고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횡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백진용기자 bjy@kwnews.co.kr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