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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춘천시, 고유가 피해지원 선제대응 TF팀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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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기초수급자·차상위 1차 지급
내달 18일부터 2차 지급

【춘천】춘천시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을 앞두고 15일 전담 TF 팀을 긴급 가동하며 본격 대응에 들어갔다.

이번 조치는 정부가 고유가·고물가로 인한 시민 부담 완화와 취약계층 지원 강화를 위해 국민 약 70%를 대상으로 소득 계층별 맞춤형 지원을 추진함에 따른 것이다. 

시는 이에 맞춰 지원금이 신속하고 차질 없이 지급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지원 금액은 △기초생활수급자 60만원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가정 50만원 △소득 하위 70% 대상자 15만원으로 단계적으로 지급된다. 

1차 지급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진행되고 신청과 지급이 동시에 이뤄진다. 춘천지역 대상 인원은 가구원을 포함해 기초생활수급자 1만7,283명, 차상위계층 1,693명이다.

이어 2차로 소득 하위 70% 대상자를 대상으로 다음 달 18일부터 7월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신청 초기 혼잡을 줄이기 위해 첫 주는 요일제로 운영된다.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된다. 온라인은 신용·체크카드사 홈페이지와 앱, 콜센터,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 앱을 통해 가능하며 오프라인은 카드 연계 은행 영업점과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급 수단은 신용·체크카드,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 선불카드 중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시민 편의를 높였다. 또 고령자와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시민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운영한다. 

현준태 춘천시장 권한대행은 “고유가로 인한 생활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이번 지원금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TF팀을 중심으로 신청부터 지급까지 혼선 없이 신속하게 추진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효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윤호기자 jyh89@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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