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스포츠클럽 테니스부는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양구에서 열린 제56회 회장배전국여자테니스대회에서 초등부와 중등부, 고등부를 아우르며 우승 행진을 펼쳤다.
단식에서는 12세부 김수민(춘천SC)이 손채린(ATA)을 5대3, 4대2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14세부 전서아(봄내중 1년)도 김다윤(복주여중)을 6대2, 6대1로 제압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16세부 양서정은 김태희(중앙여중)와 접전 끝에 6대7(4), 6대0, 6대2로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복식에서도 춘천 선수들의 경쟁력은 빛났다. 16세부 양서정(춘천SC)-최아인(봄내중 3년) 조는 김은효-이한별(복주여중) 조를 상대로 6대4, 5대7, 10대7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18세부 장지원-최소은(봉의고 2년) 조 역시 류은진-최희우(중앙여고) 조를 4대6, 7대5, 10대6으로 꺾고 정상에 섰다. 14세부 전서아-구세연(봄내중 1년) 조는 김태희-이서윤(중앙여중) 조와 풀세트 접전을 벌였지만 7대6(2), 4대6, 7대10으로 아쉽게 져 준우승을 기록했다.
춘천스포츠클럽 관계자는 “선수들이 흘린 땀과 노력, 지도자들의 헌신이 이번 성과로 이어져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전문 육성 시스템과 스포츠과학 기반 훈련을 통해 전국 최고를 넘어 국제 무대에서도 경쟁력 있는 선수를 지속적으로 배출하겠다”고 밝혔다.
이동수기자 messi@kw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