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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강원농업기술원, 중동전쟁 대응 농가 경영비 절감 기술지원 강화

◇강원일보 DB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중동전쟁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상승과 무기질 비료 수급 불안에 대비해 농가 경영비를 절감할 수 있는 기술지원을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강원농기원은 현장 기술지원단을 구성, 농촌진흥청과 시군농업기술센터와의 협력을 강화해 맞춤 컨설팅을 추진한다. 

시설원예 농가에는 농업기계 연료 사용량을 최대 17.7%까지 절감할 수 있는 ‘벼 마른논 써레질’ 기술을 보급한다.

한우 농가에는 농산부산물을 활용한 자가 섬유질배합사료(TMR) 제조 기술을 지원한다.

특히, 시군농업기술센터에 작물을 심기 전 토양을 채취하여 토양검정을 의뢰하면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비료사용처방서’를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유택근 도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은 “중동전쟁 등 외부 요인에 의한 비료 가격상승은 농가에 큰 위협이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과학적인 토양 관리와 적정 비료량 투입으로 경영비 절감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고은기자 gony@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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