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에서 음주운전을 하던 차량이 뒤집히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3일 새벽 1시24분께 동해시 망상동 대진해수욕장 인근 도로에서 A(19)양이 몰던 모닝 승용차가 전복됐다. 이 사고로 조수석에 타고 있던 B(19)양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지고, A양과 뒷좌석에 타고 있던 C(19)양이 찰과상 등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양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0.062%였다. 앞서 지난 2일 오전 8시15분께 동해시 평릉동에서 그랜저, 아이오닉, 모닝, 소나타 승용차가 잇따라 부딪쳤다. 이 사고로 1명이 중상을 입고 4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화재도 이어졌다. 지난 2일 오후 2시12분께 홍천군 내면 창촌리에서 산불이 났다. 이 화재로 사유림 0.5㏊가 불에 탔다. 앞서 지난 1일 오후 6시42분께 원주시 행구동 야산에서도 불이 나 1시간40분만에 꺼졌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