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지방환경청은 DMZ 생태계보전 교육·홍보 사업에 7억원을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인제군에 5억원, 양구군과 철원군에 각 1억원으로 이들 3곳은 기후에너지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원을 받았다.
인제군은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DMZ 평화생명교육사업’을 통해 주민, 군인, 학생 대상 환경교육과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생태숲 조성, 생물다양성 조사, 반딧불이 모니터링 등 참여형 보전활동과 환경축제, 영상 공모전 등으로 DMZ의 가치를 홍보할 계획이다.
양구군은 'DMZ 생물권보전지역 향기숲마을 구축사업'을 위해 해안면에 탄소흡수 및 숲해설 기능을 갖춘 생태숲을 만들고 식물 유효물질 기반의 천연제품 제작교육을 주민소득과 연계하는 방안을 마련한다.
철원군은 ‘DMZ 생태여행학교사업’을 추진, 조류 서식현장 관찰 등 생태 모니터링과 학술 세미나를 하고 두루미 보호 인식증진을 위한 두루미 생태마당을 진행한다. 또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생태마을 숲을 조성한다.
원경하 기획평가국장은 “한반도 핵심 생태축의 하나인 DMZ의 우수한 생태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생물다양성 보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