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일보 모바일 구독자 290만
경제일반

4월 민간 아파트 분양 3년6개월만에 최대…강원도 1,000가구 늘어

읽어주는 뉴스

리얼하우스

지난 4월 전국 민간 아파트 분양 물량이 2만 가구를 넘어서며 3년 6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강원지역도 전월보다 1,000가구 이상 공급이 늘었다.

분양평가 전문회사 리얼하우스가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달 전국 민간 아파트 공급 물량은 총 2만4,315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1만1,188가구) 대비 117.3% 증가한 수치로, 2022년 10월 이후 약 3년 6개월 만에 가장 많은 월간 공급 물량이다. 

특히 지방 공급 증가 폭이 컸다. 4월 기타지방 공급 물량은 1만1,831가구로 전월 대비 203.7% 증가하며 수도권 증가율(106.0%)을 크게 웃돌았다. 

지난 3월 분양이 없었던 강원도 신규 공급이 재개됐다. 강릉 우미 린 더 프리미어(772가구), 르네오션 고성 퍼스트뷰(263가구) 등 1,035가구가 공급됐다.

시도별로는 경기가 8,125가구로 전월보다 5,990가구 늘며 공급물량이 가장 많이 증가했다. 지방에서는 대전(2,215가구), 충남(2,120가구), 전남(1,598가구), 충북(1,351가구), 강원(1,035가구) 등에서 1,000가구 이상 공급이 늘었다.

 김선아 리얼하우스 분양분석팀장은 “봄 분양 성수기를 맞아 그동안 지연됐던 사업장들이 일제히 분양에 나서면서 4월 공급 물량이 큰 폭으로 늘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달 전국 전용면적 ㎡당 평균 분양가는 845만원으로 전월 대비 1.06% 하락했다. 전용 84㎡는 7억1,117만원, 59㎡는 5억2,742만원으로 각각 0.58%, 0.68% 하락했다.

홍예정기자 hyj27@kwnews.co.kr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