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집으면 맛있는 감자전처럼 판을 뒤집어 놓겠다”
강원일보가 새롭게 선보인 ‘정치요리쇼-육삼키친’에 출연한 김진태 국민의힘 강원지사 예비후보가 강원특별자치도를 업그레이드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지난 6일 춘천의 쿠킹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육삼키친 녹화에서 김 후보는 직접 감자전을 요리하며 "강원도하면 역시 감자이지만 이제는 감자를 넘어서 더 크게 변화하고 있다. 의리와 뚝심의 김진태, 진짜 강원도 사람 김진태가 앞으로 (도민을 위해) 더 멋진 업그레이드 감자전을 만들어 드리겠다”고 말했다.
평소에 요리를 즐기지만 감자전은 처음 도전했다는 김 후보는 이날 심혈(?)을 기울이며 감자전을 완성했다. 도민에게 따뜻한 한끼 식사를 대접하듯 심혈을 쏟은 공약을 묻는 질문에 김 후보는 “많이 있죠 그 중에 4대 도민연금이 있어요. 디딤돌, 바람, 햇빛, 살림 4대 연금을 모두 합하면 도민 1인당 매월 90만원씩 받아요. 살맛난다 소리 나올겁니다”라고 말했다.
감자전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선 “감자전을 팬에 그냥 두면 어떻게 될까요? 타버리죠. 뒤집어야 합니다”라며 "제가 꼭 지금 불리하다는 얘기는 아니지만 드라마틱하게 판을 한번 뒤집어보겠다”며 갈수록 치열해지는 선거전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또 김 후보는 감자전에 매운맛 청양고추를 아낌없이 추가하면서 “제가 매운 맛의 대명사 알려져 있지만 도정을 책임지면서 순한 맛으로 갈아탔다. 행정은 네 편 내 편 따져서는 안된다"며 “지금은 난세라 다시 예전처럼 매운 맛을 좀 추가해야겠다”고 말해 큰 웃음을 주기도 했다.
이어 “아직 (선거전이)시작도 안했다. 몸 풀고 있는 중이다. 후보자 토론도 아직 안 했어요. 유권자들은 누가 나왔는지도 모르는 분들이 훨씬 더 많아요”라며 "토론도 시작하고 거리에 포스터가 붙었을 때부터 이제 진짜 승부가 시작된다”며 필승 의지를 다졌다.
완성된 감자전은 고소함에 매운 맛을 곁들여 호평 일색이었다. 강원일보 기자들은 김진태 후보의 감자전을 시식하면서 “겉으론 바싹 일하고 속으론 민생을 촉촉히 챙기겠다는 ‘겉바속촉’의 맛”이라는 명 시식평을 남겼다.
' 정치요리쇼-육삼키친' 김진태 후보편의 영상과 쇼츠는 11일 강원일보 유튜브(강원일보 - YouTube)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강원지사 예비후보편도 5월 중 공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