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일보 모바일 구독자 290만
홍천

홍천군,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 ‘빈 일자리 채움 장려금’ 도입

읽어주는 뉴스

정규직 고용장려금 최대 80만원씩 6개월간
근로자 근속장려금 100만원 … 29일까지 접수

default

 

【홍천】홍천군이 만성적인 인력난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들을 위해 ‘홍천형 빈 일자리 채움 장려금’을 처음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지역 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에 선정되면서 마련됐고, 도비 8,500만원과 군비 945만원을 더해  9,445만원 규모로 운영된다.

사업체가 정규직 근로자를 신규 채용하면 사업주에게는 고용장려금, 근로자에게는 근속장려금을 지원하며, 올해 16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고용장려금은 월 최대 80만원씩 6개월간, 근속장려금은 3회에 걸쳐 모두 100만원씩 지급된다. 

고용 장려금 지원 대상인 중소기업은 홍천군에 주소를 두고, 상시 근로자가 5인 이상이면서 3년 평균 매출액이 1,500억원 이하여야 한다. 홍천군이 ‘빈 일자리’에 해당되는 지원 기준을 완화하면서 농업, 제조업, 건설업, 서비스업(폐기물 처리업·창고 운송업 등) 등 30개 업종이 포함됐다. 다만 농업 분야는 법인만 신청 가능하다. 

근속 장려금 지원 대상인 근로자는 홍천군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 64세 이하 군민이다. 공고일 이후 최초 정규직으로 채용됐거나, 임시직이나 아르바이트에서 정규직으로 전환된 경우도 지원 받을 수 있다. 

고용 장려금을 지원 받은 사업체는 신규 채용 근로자를 3년간 고용 해야 한다. 고용 계약이 해지되면 지원금이 환수 될 수 있다. 군은 3년간 매년 고용 유지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29일까지 접수하며, 경제진흥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만성적으로 인력난을 겪는 기업들의 부담을 덜고, 주민들의 정규직 취업을 돕는 자체 사업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