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병선 속초시장 후보 선대위는 11일 더불어민주당 김철수 속초시장 후보를 공직선거법 상 허위사실유포 혐의로 선관위에 고발했다.
선대위 측은 지난 6일 G1 방송 주관 TV 토론회에서 “김철수 후보는 이 후보가 2023년과 2024년 산불조심기간(3~4월) 중 속초를 비우고 미국에 갔다”고 주장했으나, 이는 사실과 완전히 다른 것으로 “이 후보가 미국 출장을 다녀온 시기는 2025년 7월로, 산불조심기간과는 전혀 무관한 시기이며 김 후보가 주장한 시기와는 맞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김 후보는 2024년 9월 집중호우 당시에도 이 후보가 미국에 있었다”고 발언했으나, 이 또한 사실과 전혀 다른 내용이라고 덧붙였다.
선대위 측은 “김 후보가 마치 이 후보가 재난 대비에 소홀했던 것처럼 보이게 하기 위해 출장 연도와 지역을 의도적으로 왜곡했다”며 “이는 당선될 목적으로 상대 후보를 비방하려는 명백한 고의성이 다분하고, 의도적이고 계획적인 공표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