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익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생략한다고 11일 밝혔다. 유가 급등과 물가 상승으로 민생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현장 중심·정책 중심 선거’를 기조로 삼았다.
최 예비후보는 “지금은 보여주기식 행사보다 도민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일이 우선이라고 판단했다”며 “개소식에 들어갈 비용과 에너지를 정책 마련과 현장 소통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유가와 경기 침체로 학부모와 자영업자, 교육 현장 모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교육감 선거 역시 시민 눈높이에 맞는 검소하고 실질적인 선거문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예비후보 측은 별도의 대규모 행사 대신 학교 현장 방문과 간담회, 지역 교육 관계자들과의 소통을 중심으로 선거운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