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학 더불어민주당 동해시장 후보는 12일 동해종합경기장 축구장에서 열린 동해시 생활축구동호인 주중리그 경기를 관전하고 동호인들과의 즉석 간담회 자리에서 K4리그에 참가하는 동해시민축구단 창단 의향을 밝혔다.
동해시는 축구 인기가 높아 생활축구 동호인팀만 10개팀이 구성돼 있으며 동호인 수가 1,500명을 넘는 축구도시로 현재 동호인팀간 주중리그가 운영되고 있다. 연령대별로 구성된 유소년 축구팀 역시 인기가 높다.
동호인들은 20대에서 70대까지 연령층이 다양한데, 동호인들과 축구팬들 사이에서는 이전부터 시민축구단 창단 요구가 이어져 왔다.
이정학 후보는 간담회 자리에서 “유소년들과 동호인들의 경기력 향상은 물론 서포터스 문화를 통한 시민 자존감 향상, 스포츠가 갖는 관광 및 산업유발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현재 동해시민축구단 창단을 전향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어 “시민구단 운영 예산은 연간 5억~10억원 정도로 추산하고 있으며 이 정도 예산은 지출구조 조정을 통해 충분히 조달 가능하다”며 “지역 기업들의 약간의 협찬이 있다면 재정적 여유는 물론이고 기업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동해시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정학 후보는 2020년 동해종합운동장 축구장 내 동호인 팀을 위한 물품보관함 설치를 지원하면서 축구 동호인들과 친밀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