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시기가 다가오면서 화천지역 각 선거구 출마자들의 기호가 어떻게 배정됐는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후보자들은 14~15일 후보 등록 절차를 거쳐 특별한 변수가 없을 경우 현재 배정된 기호를 그대로 사용하게 된다.
이번 지방선거 기호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국회 의석수를 기준으로 더불어민주당이 1번, 국민의힘이 2번을 각각 부여받았다. 무소속 후보는 추첨을 통해 뒷순번 기호를 사용한다.
이에 따라 화천군수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김세훈 도당 부위원장이 기호 1번, 국민의힘 최명수 전 화천부군수가 기호 2번을 사용한다. 도의원 선거 역시 민주당 조재규 화천군의원(1번), 국민의힘 박대현 도의원(2번)으로 양당 대결 구도가 형성됐다.
군의원 선거에서는 각 당 공천 순위에 따라 ‘가·나·다’ 순번이 결정됐다. 가선거구의 경우 민주당 박진천 화천군축구협회장이 1-가, 김동완 군의원이 1-나를 받았고, 국민의힘은 조웅희 군의회 부의장 2-가, 김봉석 화천로타리클럽 회장 2-나, 노이업 군의원이 2-다로 정리됐다. 무소속 최승운 전 군 부의장은 기호 3번이다.
나선거구 역시 민주당 최호기 화천군양봉협회장 1-가, 임성규 전 다창새마을금고 이사장 1-나, 국민의힘 이선희 군의원 2-가, 김명진 군의원 2-나, 김흥기 전 화천군이장연합회장 2-다 순으로 배정됐다. 무소속 한원희 전 사내중고총동문회장은 기호 3번을 사용한다.
1명을 선출하는 비례대표 군의원 선거는 각 당의 추천 순번 심사 결과 민주당은 신승연 화천읍위원장을, 국민의힘은 김은경 화천군여성단체협의회 수석부회장을 각각 1순위로 결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