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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교육감 선거 4파전 양상⋯14일 앞다퉈 후보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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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숙, 최광익 예비후보 단일화 무산⋯4인 구도 확정
예비후보들 앞다퉈 14일 후보등록 나서며 본격 선거전

◇강원일보 DB.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선거가 4파전으로 굳어졌다. 

진보 및 보수진영 예비후보들의 단일화에 이어 중도 성향으로 꼽힌 박현숙, 최광익 예비후보가 단일화를 추진했지만 양측의 의견차로 무산됐다. 이에따라 도교육감 후보는 강삼영, 신경호 예비후보 등 선거가 4파전으로 굳어지는 모양새다. 후보들은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 첫날인 14일 등록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최광익 예비후보 캠프는 13일 입장문을 내고 “박현숙 후보와의 단일화를 진행해 왔으나 끝내 무산됐다”며 14일 오전 9시 후보 등록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현숙 예비후보는 15일 등록할 계획이다.

지난 1월 최승기 비정규교수노조 강원지부장과 가장 먼저 단일화에 성공한 진보진영 강삼영 예비후보는 14일 오전 9시 후보 등록을 한다는 방침이다. 강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첫 공식일정으로 인제에서 ‘번지점프 뛰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이들의 미래, 꼭 투표해주십시오’라는 메시지를 내세워 번지점프에 도전, 교육감 선거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을 이끌겠다는 취지다.

강 예비후보는 이에 앞선 13일 원주지역 교육공약을 발표하며 선거전에 속도를 냈다. 주요 공약은 △혁신도시 내 남고 설립 △기업도시 과밀학교 해소 △수리·과학 교육도시 조성  등이다.

‘반 전교조연대’ 단일화를 이룬 보수진영 신경호 예비후보도 14일 오전 9시 후보 등록을 예고했다. 앞서 지난 7일 단일화를 마친 유대균 총괄선대위원장과 함께 도선관위를 찾는다. 조백송·김익중 공동선대위원장과 한장수 명예선대위원장도 동행할 예정이다. 

신 예비후보는 후보등록 후 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권 정책을 발표한다. 이미 지역별 교육정책을 공개했으며 13일에는 강릉권역 교육공약으로 △강릉교육지원청 부지 복합문화교육공간 조성 △강원역사문화 현장체험특화지구 조성 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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