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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장 선거 고발전 이어 폭로전으로 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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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이병선 후보 “김철수 후보 대관람차 사업 업체와 뒷거래 정황” 주장
민주 김철수 후보 “법원에서 무죄 선고 된 사항…대응할 가치 없어” 반박

◇이병선 국민의힘 속초시장 후보는 21일 자신의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쟁자인 김철수 후보의 ‘특혜 업체와 뒷거래 정황’을 제기하며 후보 사퇴를 촉구했다.

6·3 지선 속초시장 선거가 후보 간 ‘고발전’에 이어 ‘폭로전’으로 전개되는 등 갈수록 격화되고 있다.

이병선 후보는 21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속초해수욕장 대관람차 사업과 관련해 2022년 김철수 후보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 당시 발견됐다는 뭉칫돈을 두고 “업체와 뒷거래 정황이 있다”며 후보 사퇴를 촉구했다.

이 후보는 “압수수색 과정에서 창고방 검은 비닐봉지에서 현금 3,500만 원 등 총 7,900만 원이 발견된 것으로 안다”며 ““특히, 업체 사무실 압수수색 과정에서 나온 메모와 자택 창고에서 발견된 돈의 액수가 일치한 것은 우연이라기보다 대가성 뇌물이 오고 간 의심스런 정황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한 자료 출처에 대해서는 “대관람차 사업자가 속초시를 상대로 제기한 행정소송 과정에서 속초시 측 변호인단이 법원에 체출한 참고서면에 포함된 자료”라고 밝히고 “지난 18일까지 대관람차 업체 회장과의 관계, 자택 압수수색 사실과 당시 발견된 문건 등에 대해 공개 질의했지만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김 후보는 “대관람차 형사재판에서 정치검찰이 무리한 구형을 하기 위해 여러 시도를 했지만 결론적으로 재판장이 인정하지 않아 무죄가 선고됐다”며 “이에 따라 이병선 후보의 주장에 대한 답은 무죄 판결문을 보면 된다고 말하고 싶고 대응할 가치를 못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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