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의 주간 평균 가격이 8주 만에 소폭 하락 전환했다.
2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강원지역 5월 셋째 주(17∼21일) 휘발유 평균 가격은 ℓ당 2019.72원으로 지난주보다 0.18원 내렸다.
경유도 지난주보다 ℓ당 0.05원 하락한 2013.64원으로 8주만에 첫 하락세를 보였다.
국제유가가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 기대감에 5% 넘게 급락했다.
블룸버그 등에 따르면 24일(현지시간) 7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은 장중 한때 배럴당 91.25달러까지 떨어지며 5.35달러(5.53%) 낮아졌다.
브렌트유 7월물도 장중 한때 배럴당 97.97달러를 기록하며 5.57달러(5.38%) 하락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 22일부터 적용된 6차 석유 최고가격을 2차~5차와 같은 수준으로 동결했다. 휘발유는 ℓ당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으로 유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