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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억 투자한 미래차 연구실증단지, 하반기 가동…강원 미래차 산업 생태계 첫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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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미래차 산업 핵심 역할…전기차 등 부품산업 시험·인증 지원

강원 미래차 연구실증단지 및 미래모빌리티 거점 특화단지 계획

2,300억원 이상을 투자한 횡성의 ‘강원 미래차 연구실증단지’가 하반기 완공된다. 

27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연구실증단지에는 △이모빌리티 기업지원센터 △전기차 배터리 안전성 평가센터 △자율주행 산악도로 실증단지 △경형 특장차 개발 인프라 등이 입주해 미래차 산업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지역 기업들이 연구실증단지에서 전기차 배터리를 비롯한 다양한 부품들의 시험·인증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도로교통공단, 고등기술연구원 등이 사업에 참여 중이다.

이에따라 최근 도는 원주시, 횡성군, 강원테크노파크, 고등기술연구원, 한국자동차연구원, 한라대, 기업들과 미래차 산업 활성화와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강원 미래차 산업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원주 일원에 160억원을 투자하는 바이오트윈 기반 미래차 부품 고도화 사업과 2028년까지 198억원을 투입, 횡성에서 추진하는 수요맞춤형 전기구동 경형 특장차 개발 지원사업의 현황 점검 및 향후 계획등을 논의했다. 또 사업의 성과를 극대화하고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는 글로벌 자동차 산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 차원의 전략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지자체와 유관기관은 정주여건 개선, 신규사업 발굴, 구축 인프라의 효율적인 운영방안, 대학에서는 지역인재의 지역기업 정착 및 맞춤형 공급체계 구축 등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했다.

또 도는 미래차 부품 클러스터 구축, 친환경 모빌리티 기반 확대, 산학협력 프로그램 운영에도 관련 기업 유치와 산업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심원섭 강원자치도 산업국장은 “미래차 산업은 지역 제조업 혁신과 일자리 창출을 이끌 핵심 산업”이라며 “앞으로도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강원형 미래차 산업 생태계를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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