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일보 모바일 구독자 290만

후보자 선거광고

문화교육

한림대, 한국 가톨릭성화 개척자 ‘장발 화백’ 작품 공개

읽어주는 뉴스

고(故) 장흔 신부 기증 ‘장발 루도비코 특별전’
9월까지 한림대박물관서 성화와 추상화 공개

한림대가 27일 국제회의실에서 ‘장발(루도비코,1901~2001) 특별전’ 개막식을 개최했다. 전시는 9월 11일까지 한림대 박물관서 이어진다. 사진=김오미기자

한림대가 27일 국제회의실에서 ‘장발(루도비코,1901~2001) 특별전’ 개막식을 개최했다. 

한국 가톨릭성화의 개척자로 꼽히는 우석(雨石) 장발 화백의 작품을 소개하는 이번 전시는 장 화백의 아들인 고(故) 장흔 신부의 기증으로 마련됐다. 전시는 9월 11일까지 한림대 박물관서 이어진다.

이날 개막식에는 최양희 한림대 총장, 윤희성 학교법인일송학원 이사장, 윤대인 강동성심병원 이사장, 문영식 한림성심대 총장, 이재준 한림성심병원장, 박준식 한림대 부총장, 조정래 박물관장, 송호근 도헌학술원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와 김주영 천주교 춘천교구장 주교, 장경 장발 화백 유족 대표, 박혜원 한국가톨릭미술가협회장, 박종훈 춘천문화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종교·예술계 내빈들이 참석했다. 

전시장에서는 장발 화백이 삶의 후반부에 제작한 성화와 추상화 등 그동안 국내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또 전시기간 매주 수요일 ‘큐레이터와의 대화’가 운영되며, 인문학 강좌 ‘시민박물관대학’도 매주 목요일 진행된다.

최양희 총장은 “이번 전시가 그간 충분히 조명되지 못했던 장발 화백의 예술적 성취를 조명하는 장이 되길 바라며, 한림대는 지역사회와 호흡하는 문화예술의 구심점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