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국민의힘 신영재 홍천군수 후보는 “홍천 농업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꾸기 위해 민선 9기 10대 농정 과제를 추진하겠다”고 28일 밝혔다.
신 후보는 “재원 대책 없는 퍼주기식 공약과 공무원 조직만 늘리는 관료주의 농정을 과감히 탈피하겠다”며 상대 후보의 공약을 비판하며 차별성을 주장했다.
10대 농정 과제는 반값 농자재 지원 기준 폐지, 외국인 계절근로자 공급 확대, 농기계 지원 및 임대 확대, 농작업 대행 은행 설치, 여성농업인 복지 바우처 지원, 민간 전문가 중신 유통 조직 구축, 농산물 가격 안정기금 확대 및 직거리 활성화, 기후 변화 위기 대응 및 스마트 농업 인프라 조성, 농촌 재생 프로젝트 추진, 저탄소·친환경 청정 농촌 만들기 및 임·축산업 균형 발전 등이다.
반값 농자재 지원 사업은 ‘농업 경영제 등록 2년 이상’자격 기준이 있었다. 이를 폐지하고 중소농, 신규 농업인에게도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계절근로자는 입국 전 농기계 사전 교육을 마쳐 곧바로 현장 투입이 가능하도록 하고, 농산물 가격 안정기금은 지원 범위를 운송비와 산지 폐기 비용까지 확대하는 내용을 담았다.
민주당 박승영 후보의 ‘거주지 논란 반박’에 대해서도 재반박했다.
신 후보는 “맞벌이 부부의 개인사에 대한 공격이 아니라 군수라는 공직에 나서는 후보의 삶의 기반과 지역에 대한 책임감, 신뢰의 문제”라며 “교육과 일자리 문제로 홍천을 떠나는 상황에서 군수 후보라면 누구보다 먼저 홍천에 뿌리 내리고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책임 있는 자세”라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