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속초성폭력상담소·장애인성폭력상담소는 속초지역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디지털성범죄 예방을 위한 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이를 위해 상담소는 8일 중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총 100회에 걸쳐 아동•청소년 디지털성범죄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올해로 8년째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AI) 기술을 악용한 딥페이크 성범죄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아동·청소년들이 디지털 성범죄의 위험성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또래 간 성적 괴롭힘과 장난의 차이 이해, 딥페이크 성범죄의 개념과 사례,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방법, 피해 발생 시 대처 방법 등 아동·청소년의 눈높이에 맞게 구성됐다.
김문희 상담소장은 “앞으로도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맞춰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한 성 가치관을 형성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안전한 학교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대상별 맞춤형 예방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