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도학부모회연합회 교육정책 워크숍이 19일 강릉 경포비치호텔에서 열렸다. 20일까지 진행되는 워크숍에는 이석우 도학부모연합회장을 비롯해 18개 시·군 지역 학부모연합회장 등이 참여했다.
작은학교 우수사례인 강릉 옥천초교 운산분교를 방문하고 2015 개정교육과정, 고교학점제, 자유학년제 등 중등 교육과정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다.
또 강원교육정책 현황과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한다. 학부모가 학교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한 학부모회 지원 조례 제정 등을 논의한다.
이광희 교육협력담당 사무관은 “학부모회연합회와 강원교육 정책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 학부모의 적극적인 지원과 역할 확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현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