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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동해안권 옥계산업지구 보상절차 순조

토지보상률 93% 달해

도개발공사가 대행을 맡은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옥계 첨단소재융합산업지구의 보상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측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산업단지 토지보상이 토지소유주들과 지역주민의 협조 속에 원활하게 진행돼 18일 현재 토지보상률 93%(감정평가액 기준)를 보이고 있다. 옥계 첨단소재융합산업지구는 총 사업부지 면적이 38만8,910㎡이며 이 중 산업시설 용지는 총 부지의 54%(21만952㎡)를 차지하고 있다. 토지보상이 원활하게 진행됨에 따라 오는 6월 착공에 들어가 2020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성현기자 su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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