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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저출산 인식 개선을 위한 세미나 열려

◇인구보건복지협회 강원지회(회장:김미영) 주최 ‘저출산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전략 세미나’가 10일 강원대 사회과학대 222호에서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인구보건복지협회 강원지회(회장:김미영)가 10일 오후4시 강원대 사회과학대 222호에서 ‘저출산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강지희 인구보건복지협회도지회간사가 ‘저출산 극복 인식 개선 추진현황’을, 홍성구 강원대신문방송학과교수가 ‘저출산 대책 및 인구보건복지협회에 대한 키워드 분석’을 각각 발표했다.

홍교수는 “2015년과 2017년도의 노출 키워드를 분석하면 이미지 개선에 긍정적 발전이 있었지만 저출산 문제와 관련된 언론 노출은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주목할만한 색다른 이벤트를 열고 저출생 문제에 대한 발상의 전환을 통해 새로운 시각을 만들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미영 회장은 “데이터 분석을 통한 구체적인 정책수립이 필요하며, 정부 차원의 획기적인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김미영 회장, 서영주 도 여성특보, 홍춘자 도육아종합지원센터장, 임혜순 (주)꾸림 대표, 노현숙 (주)인터포스대표, 언론사 관계자 및 강원대 학생 등이 참석해 토론을 펼쳤다.

최영재기자 yj5000@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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