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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KBS2 '해투3‘ ’공연의 제왕 특집‘ 퇴근 두고 벌어지는 노래 전쟁

◇사진 제공=KBS

‘해피투게더3-내 노래를 불러줘’에서 ‘공연’의 제왕들이 ‘퇴근 전쟁‘을 펼쳐 이목이 집중된다.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목요일 밤의 터줏대감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의 5일 방송은 박경림-김지혜-안현모-제시가 출연하는 ‘해투동:흥행 돌풍 대세녀 특집’과 ‘전설의 조동아리:내 노래를 불러줘-공연의 제왕 특집’ 1부로 꾸며진다.

이 가운데 ‘공연의 제왕 특집’ 1부에는 ‘공연’하면 빠질 수 없는 박명수-박정현-샤이니-마마무가 출연해 자존심을 건 짜릿한 퇴근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샤이니는 등장부터 여느 가수들과는 다른 자신감을 뿜어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저희는 오늘 퇴근을 못 할 것 같다. 노래방에서 (샤이니 노래를) 들어본 적이 없다”고 주장하며 꼴찌 퇴근을 장담한다. 이에 더해 온유는 “샤이니 노래가 나오면 제작진이 (스파이를) 심은 것”이라며 ‘제작진 개입설’까지 주장해 주변을 포복절도케 했다.

박정현 또한 “경연 프로보다 ‘해투’가 더 긴장된다”고 밝힌 반면, 박명수는 “’바다의 왕자’가 북한에서 (인기순위) 10위 안에 든다더라”며 18년동안 식지 않은 인기를 증명했다.

그런가 하면 ‘냉면’, ‘바보에게 바보가’ 등 히트곡을 줄줄이 나열하며 ‘조기 퇴근’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이날 마마무를 제외한 박명수-박정현-샤이니는 이구동성으로 마마무가 가장 먼저 퇴근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인기 차트에 마마무 노래가 꽉 차있었기 때문이다. 이에 과연 퇴근 순서에 반전이 있을지, 예측할 수 없는 퇴근 전쟁이 펼쳐질 ‘내 노래를 불러줘-공연의 제왕 특집’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함께하면 더 행복한 목요일 밤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오는 5일(목)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미디어국 강경록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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