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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컬링 세계 믹스더블 선수권대회 현지실사단 보고회

12일 에바 로틀리스베르거 세계컬링연맹 대회운영부장 등 참석
내년 4월22일부터 29일까지 8일간 강릉컬링센터 등에서 개최

◇‘2023 세계 믹스더블 및 시니어 컬링선수권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세계컬링연맹 현지실사단 보고회가 12일 강릉시청에서 김홍규시장, 에바 로틀리스베르거 에바 로틀리스베르거 세계컬링연맹 대회운영부장(사진 왼쪽에서 두번째)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강릉】‘2023 세계 믹스더블 및 시니어 컬링선수권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세계컬링연맹(WCF) 현지실사단 보고회가 12일 강릉시청에서 진행됐다.

보고회에는 김홍규 강릉시장, 에바 로틀리스베르거 세계컬링연맹 대회운영부장, 캐리 윌름스 세계컬링연맹 대회운영 및 종목육성담당, 김용빈 대한컬링연맹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세계컬링연맹 현지실사단은 지난 11일부터 이틀동안 강릉을 방문해 올림픽파크와 지정호텔에서 실질적인 현지 실사를 마쳤으며, 이날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경기장과 숙박시설, 중계 시스템 준비상황 및 기타 대회 준비현황 등을 보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세계컬링연맹(WCF) 및 개최도시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이번 대회를 통해 전 세계가 다시 한번 강릉을 주목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 믹스더블 및 시니어 세계컬링선수권대회’는 내년 4월22일부터 29일까지 8일간 강릉컬링센터와 아이스하키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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