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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계절의 공존

계절의 공존-도내 산간지역에 봄을 시샘하는 눈이 내린 16일 평창군 대관령면 옛영동고속로 휴게소에서 관광객들이 눈을 맞으며 나들이를 즐기고 있는 반면 강릉원주대에서 노랗게 만개한 산수유가 봄의 정취를 만들고 있다. 권태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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