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역사문화연구원 강원학연구센터(센터장:김규운)와 강원특별자치도문화원연합회(회장:박주선)는 오는 26일 오전 11시 고성문화원 대강당에서 ‘제35회 강원특별자치도 지역학연구발표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35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발표대회는 지역의 다양한 역사문화자료를 발굴·연구·발표해 가치와 의미를 부여하고 강원문화의 정체성을 정립하는데 기여해오고 있다.
올해 개최지인 고성군은 지난해 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최홍열 강원대 국어국문학과 교수의 ‘지역학 연구의 근대문헌 수집과 활용방안’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과 11개 시군 문화원의 발표 등이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