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문화재단은 지난 20일 아름다운가게 춘천석사점에서 나눔바자회 ‘아름다운 특별전’ 전달식을 진행했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바자회는 재단 임직원이 기증한 물품을 판매해 지역사회와 나눔의 가치를 나누고자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지난 5월12일부터 21일까지 재단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의류, 주방용품, 소형가전, 도서 등 총 200여 점의 물품이 전달됐다. 판매 수익금은 전액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신현상 대표이사는 “환경의 달인 6월을 맞아 세계자원순환의 의미를 되새기며 ESG경영 실천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역기관과 함께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속가능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