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문화재단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춘천, 원주, 강릉 일대에서 예술인 맞춤 워크숍 ‘오늘 하루, 땡땡이’를 진행했다.
창작과 생계 사이에서 지친 예술인들에게 단 하루의 쉼과 회복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 워크숍은 소규모로 구성된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워크숍에서는 △‘핸드폰 하나로 끝!’ 숏폼 제작 워크숍 △예술인의 고민을 나누는 ‘예술인간극장’ △네트워킹 및 미니공연 등이 진행됐다.
신현상 강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워크숍은 예술인 여러분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하려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예술인이 쉼과 회복, 그리고 새로운 도약을 함께 모색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워크숍에서 진행된 숏폼 콘텐츠 등이 오는 7월 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