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구보건복지협회 강원지회는 지난 20일 협회 회의실에서 ‘2025년 저출생 대응 강원 지역연대’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저출생 대응 강원지역연대’는 지난해 6월부터 다양한 분야의 기관·단체가 참여해 출범한 협의체로, 저출생 현상으로 초래될 수 있는 사회적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지역연대 사업 운영 계획 공유, 참여 기관별 주요 활동 계획, 향후 공동 캠페인·지역 활동 협력 방안 등 논의했다.
허관용인구보건복지협회 강원지회 본부장은 “저출생 문제는 어느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우리 사회 전체의 과제”라며 “이번 정기회의를 계기로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으로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지역 환경을 함께 만들어가는 실천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