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음악창작소가 오는 13일 춘천시청 광장에서 ‘2025 강원음악창작소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무대에는 강휘, 상송제이, 정의만, 해비치밴드, 곽다한밴드 등 지역 음악가 다섯 팀이 오른다.
출연팀들은 올해 강원음악창작소의 ‘2025년 음원 제작지원 사업’을 통해 1곡 이상의 신곡을 발표했다. 각 신곡은 이번 쇼케이스 무대에서 라이브로 공연될 예정이다. 또한 공연 당일에는 뮤지션 굿즈 및 기념 CD 증정 이벤트도 마련돼 관객과의 소통을 강화한다.
정병걸 강원음악창작소장은 “이번 쇼케이스는 지역 뮤지션들의 새로운 음악을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리”라며 “많은 시민들이 함께해 지역 음악의 다양성과 가능성을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