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정광호 전 (사)한국문인협회 원주지부 회장이 올해의 원주예술상 대상을 받는다.
한국예총 원주지회는 제37회 원주예술상 수상자를 5일 발표했다.
정 전 회장은 대성고, 상지대를 졸업했고 1994년 순수문학 신인상을 받으면서 등단했다. 원주문학상, 강원교원작가상 등을 수상했다. 제1회 박건호 얼선양 전국청소년백일장 준비·운영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한국문인협회 원주지부 고문, 강원문학교육연구회 부회장, 국제문단문인협회 강원지회장, 황지중 교사 등을 활동 중이다.
공로상 수상자에는 권대영 전 원주예총 회장이, 신진예술인상에는 강태호 (사)아파쇼나타 윈드오케스트라 단원이, 자랑스러운 원주예술인 원주시장상에는 이희백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원주지회장이 각각 선정됐다. 정년교 (사)한국음악협회 원주지부장은 한국예총회장 표창패를, 문인협회 황병심씨는 강원예총회장 표창패를 받는다.
원주예총은 다음달 오후 5시 빌라드아모르 원주에서 2025 원주예술인의 밤 행사를 열어 제37회 원주예술상 시상식과 제31집 원주예술지 출판기념회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