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20일 미래컨벤션웨딩홀에서 ‘2025년 자원봉사자·후원자 송년 감사의 날’을 개최했다.
‘소중한 당신, 빛나는 우리’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남춘천라이온스클럽과 (주)효돌 대표가 각각 후원금 100만원을, 사랑손 봉사단이 50만원을 복지관에 전달했다.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힘쓴 봉사자들과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에서는 남춘천여자중학교 난타부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홀츠하임어린이집의 따뜻한 합창 무대, 흥미로운 벌룬쇼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협력단, 형과아우봉사단을 비롯한 총 9개 개인 및 단체가 자원봉사 및 후원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김소영 춘천남부노인복지관장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분들의 따뜻한 나눔이 올 한 해 복지관의 모든 변화를 가능하게 했다”며 “앞으로도 자부심을 느끼며 활동할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