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100세 시대, 강원 시니어 산업 한 자리에”

2025 강원 시니어 산업 박람회 21일 오후4시 춘천 봄내체육관에서 개막
23일까지 3일 간 시니어모델 선발대회·시니어문학상 시상식 등 열려

강원지역 시니어 맞춤형 제품과 서비스를 살펴보고 최신 시니어 트렌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2025 강원 시니어 산업 박람회’가 21일 춘천 봄내체육관에서 개막한다.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대한노인회 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와 올해 창간 80주년을 맞은 강원일보가 마련한 이번 박람회는 이날 오후 4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23일까지 3일 간 열린다.

올해 4회째를 맞은 박람회는 ‘시니어 백세대학교’를 주제로 시니어와 기업, 각 분야 전문가가 직접 참여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백세미식대학 16개, 백세뷰티예술대학 6개, 백세스마트공학대학 4개, 백세케어대학 10개, 백세교육대학 9개 등 5개 분야와 지자체홍보관 12개 등 기업과 지자체, 기관 등이 참여해 총 57개 부스가 운영된다.

박람회 기간 동안 특설무대에서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2025 강원 시니어모델 선발대회(22일 오후2시), 2025 강원 시니어문학상 시상식(23일 오전11시)을 비롯해 시니어 재활 스트레칭, 레크레이션 및 경품 추첨, 팝페라·트로트 공연 등이 펼쳐진다.

또 강원일보 창간 80주년 기념 사진전 ‘강원의 역사전’ 전시관과 기자증 제작, 교복대여 포토존 이벤트, 퍼스널컬러 진단, 핸드 마사지 체험, 마사지 기기 체험존, 인지능력 향상게임, 춘천 시니어클럽 카페 등의 체험부스 등도 상시 운영한다.

2022년부터 개최된 강원 시니어산업 박람회는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는 시니어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건강과 웰빙, 여가 등의 분야를 중심으로 강원지역 시니어 삶의 질 향상과 산업 육성을 위한 플랫폼 역할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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