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문화재단은 20일 효자동 벽화마을에서 신한은행 강원영서본부과 함께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재단은 임직원 모금을 통해 마련된 연탄 3,800장을 연탄은행에 전달, 이날 봉사에는 재단·시립예술단 임직원과 신한은행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도왔다.
춘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연탄 한 장 한 장에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았다”며 “문화예술을 통한 시민 행복 실현과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