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9일 한림대 학생식당에서 '천원의 아침밥' 사업 운영 현황을 살피며 현장 중심의 행보를 이어갔다.
천원의 아침밥은 강원도가 사업비 14억원을 투입해 도내 8개 대학·12개 캠퍼스에서 5,000원 상당의 아침식사를 1,000원에 제공하는 사업이다. 아침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도내에서 생산된 쌀과 쌀가공식품을 활용해 농산물 소비 확대에 기여하는 등 '일석이조' 효과를 내고 있다.
이날 김 지사는 천원의 아침밥 이용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며 식단 구성 등에 대한 만족도를 확인했다. 이어 일일 제고 물량 규모를 점검한 결과 대부분 일일 할당량이 조기에 소진되는 등 학생들의 이용도가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실제 천원의 아침밥 이용 실적은 2024년 11개 캠퍼스 28만2,000식에서 지난해 12개 캠퍼스 33만1,000식으로 증가했다. 올해는 36만식까지 확대됐다.
김진태 지사는 "학생들의 아침밥을 위해 정부, 도, 시·군, 대학까지 힘을 보태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며 "홍보를 강화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이용하고 강원쌀 소비 확대를 이끌어 농가 소득 증대에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